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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공동유산으로서 ‘탈춤’ 전승 활성화, 학술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서울 용산구)에서 ‘탈춤 전승의 다변화와 향유의 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1월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탈춤의 보존·전승 현황을 파악하고, 창조적 계승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2부로 구성되며, 총 5명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탈춤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탈춤 전승현장에서 탈춤의 미래를 고민해온 전문 연희자들이 전승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제1부에서는 탈춤의 전승현황을 파악하고, 창작방법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 탈춤 전승현황 파악을 통한 전승 다변화 논의(김형근, 전북대학교)와 ▲ 선대 탈춤예인들의 ‘춤’ 연행방법을 기반으로 한 창작방법론 모색(박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제2부에서는 전승현장의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한 탈춤 향유층의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후 탈춤 전승과 세계 속 탈춤을 위한 방안(신준하,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 기본무의 형성과 교육을 통한 탈춤 전승체계의 변천과정(장진규, 용인전통연희원), ▲ 탈춤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통한 공연 다변화 모색(박용휘,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주제발표 이후에는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5명의 토론자들(김신효(무형문화연구원), 권두현(미래문화재단), 문철훈(국립부산국악원), 김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김연정(경상국립대학교))이 청중과 함께 자유롭게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063-280-1512, 1518)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탈춤 전승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향유 확산 방법을 논의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류공동유산으로서 탈춤 전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전승 현장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는 연구와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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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이선희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윤세린 우수상 (목포시장상) 김숙희 장려상 (대회장상) 박연희 판소리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남숙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이지원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유수현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민상 판소리 신인부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박심업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장영화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정시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순천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영순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이석성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조진옥 판소리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배수진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나연우 우수상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상) 김예은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공준웅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아진 무용 명무부 대상 (국무총리상) 장보름이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이가원 우수상 (한국에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신연희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홍지선 무용 일반부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김건우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임희주 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김현송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조희숙 무용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이경서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황이수 우수상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상) 김서현(10년생)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허정윤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인하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서현(06년생) 기악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승아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성유미 우수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이혜전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박준범 기악 학생부 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송가원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노윤지 우수상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상) 이창준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연정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이진희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송희찬 고법 명고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태현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문제복 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X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X 고법 일반부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최유정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박수현 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박재우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정해찬 고법 신인부 대상 (목포시장상) 강진영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이복규 우수상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상) 박심업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정시영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남삼례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김순옥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배광수 학생부 종합 대상 (교육부장관상) 송가원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장보영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이영주 (목포시의회의장) 장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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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춤협회, 제1회 전통춤협회 춤 대경연 개최전통의 계승과 전승을 위해 활발한 연구와 보존 활동을 하는 전통춤 관련 보존회가 모여서 2012년 결성된 '한국전통춤협회'는 이론과 시연을 통해 세미나와 연수회를 통해 전통춤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미양 객원기자가 양종승 수석 부이사장을 만나서 협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Q. 한국전통춤협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A. 한국전통춤창립추진위원회가 2012년 발족되고 위원장으로 채상묵 교수를 모셨다. 한민족예술의 정수, '한국전통춤'을 널리 알리고자 각 장르별 전통춤보존회로 구성되어 창립된 국내 유일한 협회이다. Q. 한국전통춤협회 창립 취지는? A. 전통은 한민족 역사와 함께 탄생하여 발전되어 온 우리 고유 민족예술의 모체이자 시원이며, 한민족 영혼과 사상을 담고 있는 역사이며 철학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민족춤 계승과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취지를 펼치고자 전국 전통춤을 전승하고 있는 보존단체가 협력 관계로 뭉쳤다 Q. 한국전통춤창립추진위원회 설립목적은? A. 2012년 초부터 민족춤의 체계적 보존전승은 물론 사회교육, 홍보진흥, 학술연구, 인재양성, 공연기획, 국제교류를 위해 회합을 갖고 범 전통춤 관련자 모임을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결실을 맺고자 우리는 한국전통춤협회 창립과 더불어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전통춤의 무궁한 창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자 한다. Q. 초대 위원에는 어떤 분이 동참하셨는지요? A. 채상묵교수를 위원장으로 모시고 김정녀(예능), 한혜경(예능), 양종승(연구), 김은희(예능), 진유림(예능)으로 출범했다. Q. 올해 총회에서 제4대 총회에서 임원진은 어떻게 개편되었나요? A. 지난 1월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임원진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한국전통춤협회 제4대 임원진 *가나다순 ▶이사장 : 한혜경 ▶상임고문 : 이길주, 채상묵 ▶고문 : 김매자, 김백봉, 김숙자, 김온경, 김정녀, 김진홍, 은방초, 이명자, 정명숙, 정승희, 조흥동, 최선 ▶상임위원 : 강신구, 고선아, 김광숙, 김근희, 김연자, 안춘자, 이춘자, 홍진희 ▶자문위원 : 김태원, 박재희, 이병옥, 임학선 ▶수석부이사장 : 양종승 ▶차석부이사장 : 김은희, 임현선 ▶부이사장 : 김경란, 서한우, 윤미라, 이미숙, 정성숙, 진유림, 채향순 ▶감사, 상임이사, 이사, 공연기획위원장, 학술연구위원장, 홍보진흥위원장, ▶김나영 안동시 지부장 등, 총 17개 지부장 Q. 제4대 총회에서 올해 전승활동 계획은? A. 춤 유산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금세기에 전통춤 전승자, 연구자,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가 창립한 지 어언 만 10년을 맞이하였다. 협회는 더불어 예인들의 노력과 공력으로 이어져 온 아름다운 한국 전통춤 큰 잔치 '2023년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를 3월 17-18일 이틀 동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Q. 최근 제5회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세미나에서 발표주제는? A. 지난해 11월 25일 한국전통춤협회(이사장: 이길주)는 '제5회 학술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개최했다. 주제는 '한국 근대 전통춤 4대 명무'–한영숙, 강선영, 김숙자, 이매방의 전통춤 3대 명작 '승무', '살풀이춤 및 도살풀이춤', '태평무' 춤사위다. 각 종목의 시연 및 발표 이후엔 열띤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사회는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연구위원회 양종승 위원장, 목진호 부위원장이 번갈아 맡았다. Q. 세미나는 학술발표와 시연으로 이루어졌는데. 어떤 전통무용이 선보였나요? A. 학술 의미를 살펴보는 기조 발표 이후, 종목 보유자나 이수자가 서로 다른 갈래로 전승된 4대 명인의 춤을 시연했다. 한영숙류 춤사위는 ‘태평무’ 보유자 박재희, ‘승무’ 이수자 차수정, 김연정,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씨가 선보였다. 강선영류 ‘태평무’는 보유자 양성옥씨,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은 ‘경기시나위춤’을 이수한 이정희씨가 발표하고, 이매방류 춤사위는 ‘승무’ 보유자 채상묵씨,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씨가 시연했다. Q. 한국전통춤협회 주요 활동이나 정기적 행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한국전통춤협회는 전통춤 보급 및 계승을 목적으로 매년 '전국 전통춤 연수회’ 참가자 신청을 받아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상은 한국무용 전공자(초·중·고, 대학생, 일반부), 종목은 12월3~4일 ‘송범류 산조’와 17~18일 ‘강선영류 즉흥무’다. 강사로는 각각 손병우, 임현선 부이사장이 나선다. 참가 접수는 접수 방법은 이메일로 연수회 참여 의사를 밝힌 뒤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준비물은 연습복과 버선 또는 슈즈다. 즉흥무는 추가로 수건을 지참해야 한다. Q. 한국전통춤협회가 국외 공연이나 동포사회 대상 공연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A. 한국전통춤협회는 해외 지부를 거점으로 미국 및 유럽과도 연결하여 한국의 전통춤 보급과 전수 활동을 펼치려는 계획하고 있다. 미국의 텍사스 댈러스와 유럽 프랑스 파리 지부가 개최하는 '한국 전통춤 보물전'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하는 도중에 코로나 범유행으로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올해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재정적 후원을 해줘서 멸실공이 국가 차원의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에 한국 전통춤 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 한다. Q.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전통춤대경연대회를 개최하신다고 하는데 소개해 주세요. A. 참가 부분은 학생부, 일반부, 명인부, 신인부로 나누었고. 김숙자 명인상, 이매방 명인상, 한영숙 명인상을 제정했다. 장르는 전통춤에서 타악춤, 창작무용까지 확장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규정을 엄수하고 진행은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제1회 전통춤대경연대회인만큼 모든 회원들이 관심과 기대가 크다. 협회는 많은 참가가 이루어져서 전통춤의 문화유산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경연대회에서 전통춤을 종목으로 한 대회는 타 종목보다 희박한 편이다. 2023년 총회에서 결성된 '한국전통춤협회 전통춤 대경연추진위원회'의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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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이애주 교수 추모기념 학술대회고(故) 이애주 선생 1주기를 추념하는 출판기념회와 우리춤에 대한 고인의 고민과 예술철학을 헤아려보는 ‘학예굿’이 오는 27일 과천 이애주문화재단에서 열린다.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선생은 시대의 춤꾼이면서 우리 춤에 대한 독창적인 사유를 한 깊이 있는 연구자다. 2019년 9월부터는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을 맡았다. 내일 27일 오후 2시부터 이애주문화재단에서 이애주 저서 3책 출판기념회를 하고, 이어서 3시부터 이애주춤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한다. 학예굿의 첫째 마당은 학술발표로 ▲임재해(안동대 민속학과 명예교수)의 ‘이애주춤의 현장성과 변혁적 운동성’ ▲문무병(제주신화연구소 소장)의 ‘이애주의 춤과 제주 4·3 차사영맞이’ ▲김익두(전북대 국문과 명예교수)의 ‘이애주춤과 남학’ ▲채희완(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명예교수)의 ‘초기 이애주춤의 활동상과 예술선언’ ▲조경만(목포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의 ‘이애주춤과 세상’ ▲김연정(제자, 한예종 겸임교수)의‘이애주 선생의 춤 활동과 예술정신의 배경’ 등이 주제 논문을 발표한다. 발표 후 정병훈 국립경상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자유토론을 이어간다. 둘째 마당은 예술행사로 한국전통춤회와 한국민족춤협회가 선생의 ‘영가무도’, ‘바람맞이’를 각각 재현한다. 또한 풍물굿패 삶터의 한판 풍물굿, 창작판소리연구원의 소리 공연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은 집들이 마당으로 이애주 선생의 유품과 자료를 함께 둘러보고, 음식을 나눠 먹는 ‘나눔과 돌아봄’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학예굿 이애주 춤’은 지난 2012년 이애주 선생의 서울대학교 퇴임기념 학예굿 ‘한국춤의 생성론과 이애주의 춤세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행사”라며, "앞으로 몇 번의 학예굿을 거쳐 주제발표 논문들을 모아 선생에 대한 평론집을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발표는 임재해 교수의 ‘이애주춤의 현장성과 변혁적 운동성’이다. "이애주춤은 무대춤으로서 구경꾼에게 보여주는 공연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춤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 춤추는 현장춤이 특성이다. 거시적으로는 사회체제의 모순을 극복하는 정치적 변혁과, 미시적으로는 서양춤에 경도된 무용계의 모순을 우리춤 운동으로 극복하는 변혁적 운동성을 지향한다. 따라서 이애주의 현장춤은 인간해방을 지향하는 해방춤이자 구경꾼과 함께 춤추는 '대동춤'이라 사실을 집중적으로 밝힌다".(임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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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기악 학생부 대상. 정여원 최우수상. 김태희 우수상. 강하은 장려상. 김연정 무용 학생부 대상. 김지우 최우수상. 이여원 우수상. 황연지 장려상. 김민혜 판소리 학생부 대상 김규린 최우수상 양준모 우수상 정은효 장려상 신성자 판소리 신인부 대상 김경옥 최우수상 장순복 우수상 전비주 장려상 이석성, 정현숙, 박선례, 조성희 고법 신인부 대상 김영숙 최우수상 박갑렬 우수상 이지연 장려상 최점욱, 장기정, 김기섭, 배경아 판소리 일반부 대상 송웅 최우수상 김보배 욱수상 이우현 고법 일반부 대상 이겨레 최우수상 김태인 우수상 초지웅 무용 일반부 대상 김혜미 최우수상 김민지 우수상 강재인 기악 일반부 대상 조수기 최우수상 김현서 우수상 심성욱 무용 명무부 대상 허연강 최우수상 임정숙 판소리 명창부 대상 임봉금 최우수상 정주희 고법 명고부 대상 김인순 최우수상 조두현 우수상 윤영웅 학생부 종합 경연 교육부 장관상 - 판소리 김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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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이 응원가를 바칩니다”‘코리아 찬가’ 보급나선 김보성, 어린이·외국인 가수 등도 동참 "마스크 들고 대구를 찾아갔다가 돌아온 뒤 혼자 자가 격리 중일 때였어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주자’는 제안을 받고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담대한 비전을 담은 가사도 맘에 들었어요.” ‘의리파 배우’ 김보성(55·본명 허석)이 대한민국 응원가를 모토로 만든 ‘코리아 찬가’의 가수로 나서고, 뮤직 비디오에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어린이, 외국인 가수 등과 소리 높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외친다. ‘코리아 찬가’는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전 이화여대 교수)이 기획하고 보급 운동에 나섰다. 홍 원장이 ‘한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라는 취지의 가사를 썼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음악감독이 곡을 붙였다. 홍 원장은 "일단 노래를 만들어 놓고 누구한테 맡길까 고민하다가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던 대구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달려간 김보성씨 사연을 접했다”며 "'으~리'를 외칠 때 굵고 신뢰감 주는 목소리가 한국인의 혈중 에너지(?) 농도를 높이는 데도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침 김보성은 ‘의리’ ‘아들에게’ 등 음원 두 곡을 낸 가수. 뮤직 비디오에서 장군 복장으로 등장해 활을 쏘고,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들과 ‘칼군무(群舞)'를 펼친다. ‘코리아 찬가’ 보급에는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한국 응원단을 자처해온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그동안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같은 전투적인 응원가만 불러왔는데,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졌는지 자부심을 고취하는 응원가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응원단장 박용식(57)씨도 동참했다. 그는 축구 국가 대표팀이 해외에서 월드컵이나 올림픽 본선을 치를 때마다 단골로 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 붉고 푸른 물감으로 얼굴에 태극 문양을 칠하고 "대~한민국”을 외쳐온 유명 인사다. 박씨는 "대한민국 공식 응원가로 쓰일 수도 있는 노래인데, 내가 빠질 수는 없지 않냐”고 했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펴낸 푸른 눈의 한국인 이만열(이매뉴얼 패스트라이시) 아시아연구소 소장도 참여했다. 그는 "한국의 ‘홍익인간’은 보편성을 강조하는 매우 글로벌한 정신”이라며 "평소 선비 사상 같은 한국의 정신 문화를 보급하는 데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리아 찬가' 영어 버전 가사를 만들어 노래와 음, 율동을 같이하면서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들 외에 가수 박상민, 개그맨 윤형빈,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 연예인들도 참여해 한꺼번에 노래하는 영상도 뮤직 비디오에 포함돼 있다. ‘코리아 찬가’ 보급을 위해 온라인으로 댄스 응원전 경연대회도 열린다. 방식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댄스를 따라 하는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를 레드엔젤 홈페이지(동아일보 신동흔 기자 www.redangel2020.com)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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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 > 개최 및 취재 요청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 이하 뮤콘 온라인 2020)’가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집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뮤콘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열리며 콘퍼런스, 쇼케이스, 피칭,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뮤콘 온라인 2020’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의 음악산업(Post Corona, Next Music Industry)’를 주제로 오는 24일~25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24일 < 글로벌 음악시장의 변화와 흐름 > ▲25일 < 음악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New 비즈니스 >를 주제로 다루며,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우선, ‘기조연설은 레이블 ‘88Rising’의 공동창립자이자 현재 미국에서 틱톡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 음악비디오 플랫폼 ▲트릴러(Triller)의 제이슨 마(Jaeson Ma) 공동대표의 < 팬데믹 이후의 음악시장 변화와 흐름 >과 ‘비욘드 라이브’로 비대면 콘서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의 < 컬쳐 테크놀러지, IP 산업 그리고 언택트 >를 주제로 진행됩니다.또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음악산업 데이터 분석 기업 ▲차트매트릭(Chartmetric)의 조성문 대표의 < 음악산업의 데이터 분석과 A&R의 미래 >와 K팝 팬덤의 주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의 김연정 이사 < NEW 비즈니스를 위한 K-POP 팬덤 읽기 > 등을 통해 음악산업 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2020년 콘진원의 ‘ICT-음악(뮤직테크)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사례발표와 문화기술연구개발(R&D) 분야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신시장 창출 사례를 들을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국내외 뮤지션 간 협업 프로그램인 ‘뮤콘 콜라보’에 선정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SoYoON!)과 ▲해리빅버튼이 콘퍼런스에 참여해 코로나 시대에 해외 뮤지션과의 협업 과정을 담은 ‘뮤콘 콜라보 제작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뮤콘 온라인 2020’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AB6IX ▲틴탑 ▲여자친구 ▲온앤오프 ▲드림캐쳐 ▲문빈&산하(아스트로) ▲죠지 ▲이날치 ▲박문치 ▲가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됩니다.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뮤콘 쇼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상이 뮤콘 예술감독을 맡아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으며, ▲MC 스나이퍼 ▲림킴(Lim Kim) ▲서도밴드 ▲딕펑스 ▲손승연을 비롯한 국내외 뮤지션 총 70팀이 참여해 무대를 펼칩니다. 특히 쇼케이스는 해외 주요 페스티벌 디렉터 및 미디어 관계자 대상 공연으로, 이들 디렉터의 선정을 받은 팀은 콘진원으로부터 차년도 해외 페스티벌 참가 및 미디어 출연 기회를 얻게 됩니다.뿐만 아니라 뮤콘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해외 페스티벌과 ‘뮤콘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무대를 선보입니다. ▲독일 뮌헨 기반의 일렉트로닉 듀오 KIDSØ(키즈오) ▲스웨덴의 팝 듀오 The Magnettes(더 마그네츠) ▲한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로서 대만에서 활동 중인 Shi Shi(손성희)까지 3팀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아시아 최대 음악 마켓 행사인 ‘뮤콘 2020’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뮤콘 2020 온라인’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되었습니다.(일부 프로그램 현재 취재 가능) ‘뮤콘 2020’ 의 공식 행사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들께서는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어 취재 신청을 꼭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뮤콘 온라인 2020 공식 홈페이지 : www.mucon.kr프로그램 전체 중계 채널 : www.youtube.com/koccamusic * 채널명 : KOCCA MUSIC / 콘퍼런스 및 개막공연, 쇼케이스 중계취재 신청 방법ㅇ 취재 사전 등록 : 링크 (http://naver.me/GaLHdeA2) - 온라인 및 오프라인 취재 일체를 원하는 기자님께서는 필히 사전등록 해주시고, 취재 예정인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신청 등록 마감 : 9/21(월) 오후 3시 취재문의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팀이하영 과장 061.900.6361 / 010.4427.4939 / hylee0814@kocca.kr김효진 주임 061.900.6363 / 010.3950.3989 / hjinkim@kocca.kr레인보우 커뮤니케이션문지영 실장 02.541.4777 / 010.7141.7715 / jymoon@rainbowpr.co.kr김태이 팀장 070.7603.3801 / 010.6637.7447 / tykim@rainbowpr.co.kr취재요청 주요 행사 개요 행사명 일시 주요 내용 취재가능형태 개막쇼케이스 9/23(수)19:00-21:00 틴탑, 여자친구, 온앤오프, 드림캐쳐, 문빈&산하(아스트로), 죠지, 이날치, 박문치, 가호 등 출연 온라인(라이브) 콘퍼런스 9/24(목)13:00-13:15 < 언택트 시대 K-POP의 새로운 흐름 (가제) > (연사) 예술감독 윤상 온라인(라이브)현장 취재 가능 9/24(목)13:15-13:30 < 팬데믹 이후의 음악시장변화와 흐름 > (연사) 트릴러(Triller)의 공동대표 제이슨 마(Jason Ma) 온라인(사전 녹화) 9/25(금)13:00-13:30 < 컬처 테크놀러지, IP산업 그리고 언택트 > (연사)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 온라인(라이브)현장 취재 가능 9/25(금)13:40-14:10 < NEW 비즈니스를 위한 K-POP 팬덤 읽기 > (연사) 트위터 HQ 김연정 이사 온라인(라이브)현장 취재 가능 9/25(금)14:20-14:50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콘서트 산업 변화 - VR 이머시브 콘서트 > (연사) Amaze VR 이승준 대표 온라인(라이브)현장 취재 가능 9/25(금)15:00-15:20 [NEW 비즈니스 사례발표1]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 (연사)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 온라인(라이브)현장 취재 가능 * 현장 취재 가능 세션은 노들섬 서편 노들서가 1층에서 진행(현장 취재 시 사전등록 필수)장소 안내 ㅇ 노들섬 서편 노들서가 1층 특설무대(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 콘퍼런스 : 노들섬 노들서가 1층 * 프레스 등록 :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티켓부스 1층 * 프레스룸 : 노들섬 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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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MU:CON) 온라인 2020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ONLINE 2020, 이하 뮤콘 온라인 2020)’가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뮤콘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열리며 콘퍼런스, 쇼케이스, 피칭,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이후 음악산업 전망이 궁금하다면? 24일부터 열리는 뮤콘 콘퍼런스에 주목 ‘뮤콘 온라인 2020’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의 음악산업(Post Corona, Next Music Industry)’를 주제로 오는 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다. ▲24일 < 글로벌 음악시장의 변화와 흐름 > ▲25일 < 음악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New 비즈니스 >를 주제로 다루며,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조연설은 레이블 ‘88Rising’의 공동창립자이자 현재 미국에서 틱톡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 음악비디오 플랫폼 ▲트릴러(Triller)의 제이슨 마(Jaeson Ma) 공동대표의 < 팬데믹 이후의 음악시장 변화와 흐름 >과 ‘비욘드 라이브’로 비대면 콘서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의 < 컬쳐 테크놀러지, IP 산업 그리고 언택트 >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음악산업 데이터 분석 기업 ▲차트매트릭(Chartmetric)의 조성문 대표의 < 음악산업의 데이터 분석과 A&R의 미래 >와 K팝 팬덤의 주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의 김연정 이사 < NEW 비즈니스를 위한 K-POP 팬덤 읽기 > 등을 통해 음악산업 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2020년 콘진원의 ‘ICT-음악(뮤직테크)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사례발표와 문화기술연구개발(R&D) 분야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신시장 창출 사례를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뮤지션 간 협업 프로그램인 ‘뮤콘 콜라보’에 선정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SoYoON!)과 ▲해리빅버튼이 콘퍼런스에 참여해 코로나 시대에 해외 뮤지션과의 협업 과정을 담은 ‘뮤콘 콜라보 제작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션 70팀의 온라인 쇼케이스로 인디밴드, 힙합 등 K팝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뮤콘 온라인 2020’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틴탑 ▲여자친구 ▲온앤오프 ▲드림캐쳐 ▲문빈&산하(아스트로) ▲죠지 ▲이날치 ▲박문치 ▲가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뮤콘 쇼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상이 뮤콘 예술감독을 맡아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으며, ▲MC 스나이퍼 ▲림킴(Lim Kim) ▲서도밴드 ▲딕펑스 ▲손승연을 비롯한 국내외 뮤지션 총 70팀이 참여해 무대를 펼친다. 특히 쇼케이스는 해외 주요 페스티벌 디렉터 및 미디어 관계자 대상 공연으로, 이들 디렉터의 선정을 받은 팀은 콘진원으로부터 차년도 해외 페스티벌 참가 및 미디어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뮤콘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해외 페스티벌과 ‘뮤콘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무대를 선보인다. 독일 뮌헨 기반의 일렉트로닉 듀오 KIDSØ(키즈오) ,,스웨덴의 팝 듀오 The Magnettes(더 마그네츠) 한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로서 대만에서 활동 중인 Shi Shi(손성희)까지 3팀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음악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지는 등 피해가 막심했음에도 발 빠르게 비대면 공연을 기획해 K팝의 저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분야”라며, "이번 뮤콘 온라인 2020을 통해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한 변화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향후 산업의 성장방향을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될 이번 ‘뮤콘 온라인 2020’의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는 코카뮤직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ccamusic)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뮤콘 공식 누리집(www.mucon.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뮤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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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PBPAF국내 공모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PBPAF 국내 공모 젊은 거리! 자유로운 도전! 예술의 바다! 장르의 해체, 다양하고 역동적인 축제의 장!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에서 젊고 참신한 공연예술을 선보일 국내 참가작을 공모합니다! 재기발랄, 통통 튀는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새로운 예술의 탄생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작품발굴을 위한 경쟁프로그램 시상선정 : 2개 단체 Ⅰ. 축제개요 - 행사명 : 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 기 간 : 2012.08.08.~2012.08.12 (5일간) - 장 소 : 포항북부해수욕장 대로 및 백사장 야외무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포항문화예술회관 - 주 최 : 포항시, (사)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진흥회 - 주 관 :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 Ⅱ. 공모개요 □ 참가형식 - 야외공연 : 야외(거리)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 (거리극, 야외극, 거리무용, 거리음악, 퍼포먼스, 크라운마임, 이동형 공연, 설치미술 등) - 실내공연 : 극장(소ㆍ중규모)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마임, 복합장르 등) - 젊고 참신하며 실험적인, 아티스트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빛나는 작품 -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관객들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작품 □ 참가대상 : 공연예술 전문인 또는 공연예술단체 □ 공모기간 : 2012. 5. 4(금) ~ 5. 30(수), 27일간 □ 선정발표 : 2012. 6. 5(화) (예정) □ 제출자료 : 1. 공모지원서 /2. 단체소개서 / 3. 사업자등록증사본 (고유번호증) 4. 고해상도 공연 사진(5장 내외) / 5. 공연 동영상(필수 제출) / 6. 기술요구사항 / 7. 기타참고자료(언론 보도 자료) 등 □ 접수방법 : 1차 : 참가신청서 이메일 접수 (pbpaf2012@gmail.com) 2차 : 공연사진 및 동영상은 아래 사무국에서 접수 (우편접수) □ 지원서식 : 공모안내 하단 첨부 □ 지원사항 - 숙박지원 - 기술지원 - 홍보지원(축제 웹사이트, 홍보물, 광고 및 방송 홍보) - 소정의 지원금 : 공연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여부를 참작하여 심사한 후, 차등 지급 예정 Ⅲ. 문의 □ 우편접수처 (5월 30일 수요일 우체국 소인 유효) 791-010 경북 포항시 북구 신흥동 819-2번지 대원빌딩 3층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사무국 기획팀 □ 연락처 : 전화) 054-283-1152, 243-1152 팩스 전송) 054-283-3696 담당) 김연정: 010-9495-7177 □ 이메일 : pbpaf2012@gmail.com ※ 첨부 : 공모지원서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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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 백년의 유산주최 The춤연구원 김진걸류산초춤보존회주관 공연기획 MCT후원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 (사)한국전통춤협회 The춤연구원후원회 관람연령 취학아동이상 관람가티켓 전석 30,000원예매 인터파크 1544-1577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STAFF예술감독 최원선연출 김숙자음악연주 유인상해설 이병옥의상디자인 신근철조명감독 주영석영상・사진기록 김정환홍보진행 김세련 방석주 김지요 CAST김숙자 안춘자 김광숙 노혜경 이순옥 최예나 윤예지 박청조 주연희 김연정 최원선 기획의도 한국의 대표적인 춤유산들과 그 우수레퍼토리를 한 무대에 올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한국무용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올곧게 후대에 이어가고자 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춤문화의 전통성과 정통성의 맥을 잇고 아울러 그 혼이 담긴 제자들의 발전된 무대를 통해,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되짚어 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대표적 전통춤, 승무와 살풀이춤 외에 김진걸류 산조춤, 한영숙류 태평무,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의 한국춤의 고유한 정서와 독특한 멋을 전하는 레퍼토리들을 함께 엮어 보다 다양한 우리 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공연인구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한다. ‘The(더)춤연구원’은 한국문화의 ‘춤’을 핵심으로 함께 ‘더’ 배우고 나누고 연구하는 센터로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무용 작품들을 올곧게 계승하고 후대로 이어가고, 그 영역을 현시대까지 확장하여 춤에 대한 심도 깊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본 원에서는 산조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춤의 우수 레퍼토리의 보급과 현시대와의 소통을 위한 연구에 힘쓰고자하며 그 일환으로 이번 중견 무용예술인들의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한다. PROGRAM ※ 해설_이병옥(전통춤평론가,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1. 태평무 (한영숙류) / 출연_노혜경 이순옥 윤예지 박청조 한송이태평무는 나라와 민족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었던 고귀한 스타일의 춤이다. 특히 한국 굿문화의 독특한 리듬과 어우러져 보여주는 빠른 발놀음들은 이춤의 백미라 하겠다. 이 춤은 1930년대에 한성준옹에 의해 만들어져 한영숙과 강선영을 통해 이어져 내려와 1989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 92호로 지정되었다. 주로 추어지는 춤의 종류는 한영숙류과 강선영류 두가지로 구분되어지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단아한 한영숙류의 춤을 선보인다. 2. 진주교방굿거리춤 (경남도무형문화재 제21호)/ 출연_최예나1997년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은 한국춤의 네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면서 애절한 무태로서 정.중.동 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진모리장단으로 넘어가면서 치마를 둘러메고 소고춤을 추게 되면 그 경쾌함과 아기자기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 소고춤은 신명은 있으나 요란스럽지 않고 흥에 겨워 빠르게 움직이나 그 속에 멋과 여유로움이 있는 춤이다. 3. 입춤(안춘자류)/ 출연 안춘자외 2명소도구 없이 맨손으로 추는 것이 특색인 입춤은 기교가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춤의 우아함과 요염함을 곡선과 직선의 미로 표현해내는 그 독특한 버선발의 디딤새는 이 춤의 특징이라 하겠다. 민속성이 강한 이 춤은 흥과 멋 그리고 자연의 곡선미와 즉흥성과 신명의 몸짓으로 정박과 엇박을 타고 넘나들면서 맺고 풀고, 또 풀고 맺는다. “얼~씨구 좋다” 하는 입타령과 손장단 그리고 발장단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흥으로 춤과 일체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4. 살풀이춤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 출연_노혜경단순한 호흡을 통해 추며 복잡하지 않고 감정을 억제시킨 정갈한 춤이다. ‘정중동’, ‘동중정’의 자유로운 무작으로 되어있어 예술적이고, 종교적이다. 특히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아기자기고 유연하면서도 내적 강인함이 느껴지는 균형을 추구하는 춤이다. 5. 내 마음의 흐름 (명무지정, 산조춤) 안무 김진걸(1992년 명무지정) / 출연_최원선신무용의 주자이자 창작화에 몰두한 김진걸 선생이 가야금산조에 춤사위를 실어 산조춤의 틀을 만들었고, 그의 춤 인생철학을 이 산조춤에 실어 <내 마음의 흐름>이라는 작품으로 완성하였다. 이 작품 속에는 그만의 독특한 춤 언어가 내재되어 있다. 끊고, 맺고, 어르고, 풀고 또 시원시원한 직선의 솔직함과 다정다감한 그의 성품이 돋보인다. 그리고 인생의 생로병사를 담아 득도에 들게 되는 춤, 김진걸 선생의 인생을 담은 춤이다. 6. 승무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출연_김숙자 외 주연희 김연정한국춤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승무는 한국 춤사위를 총 집대성해 놓은 춤으로 질량의 확대가 크다. 아름다운 인간 내면철학의 경지로 승화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천, 지, 인 삼재사상이 내재된 춤으로 담백하고 우아하며 절제된 멋과 함께 긴 소매의 장삼을 이용한 공간구성미가 돋보인다. 7. 예기 수건춤 (박금슬류) / 출연_김광숙옛 기녀들은 몸과 마음을 장단 흐름과 음률 소리에 실어 험두험신으로 예를 갖추고, 저고리 소매나 가슴에 간직했던 손수건을 뽑아 들고 즉흥적으로 멋진 흥에 취해 춤을 추었다. 보는 사람들과 흥을 교감하기 위해, 춤추다가 떨어뜨린 손수건을 조심스레 입으로 끌어 올릴 때, 여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춤이다. 예기 수건 춤은 민간인도 오래전부터 손수건은 소지 하여 긴 수건 춤보다 먼저 추어진 춤이다. 8. 진도북춤 군무 (박병천류) 재구성_최원선 / 출연_최원선 이순옥 윤예지 박청조 한송이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두 손에 북채를 들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즉흥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춤을 이끌어 나간다. 강렬한 북 가락과 함께 다양하고 유연한 장구가락을 동시에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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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옥성 전통춤 발표회무제 문서 일본 김옥성 전통춤 발표회 21세기는 개방과 문화의 시대로 교통·통신·매체의 발달에서 시작된 국제화 세계화 현상은 우리의 전통공연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그들의 전통문화, 혹은 공연예술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생명력을 강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즉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세계화 작업에는 전문화된 많은 인력자원이 필요로 하며 인정받고 검증받은 인력이 배출되어야 한다. “제가 일본 도코에서 갖는 발표회는 언제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춤에 대한 반응은 아주 좋은데요 혹 시간이 된다며 한번 오세요.”라는 김옥성 씨와 인연은 설장고 명인이셨던 아버님 때문이다.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한 김옥성 씨가 10대 후반에 설장구를 배웠다고 한다. 아버지 제자라고 하는 인사에 반가웠다. 그 후 혼쾌히 대답하고 9월 2일 3박 4일 일정으로 도코 나카노로 갔다. 공연은 나카노 제로 극장에서 9월 3일 있을 예정이라 리허설 관계로 바로 극장으로 행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에 있는 극장은 1300석 정도 된 보였다. 기자라는 습성 때문에 해외에 나가면 다른것보다 공연장에 관심을 갖는다. 조명, 음향, 무대 등이 대체로 맘에 들었다. 나카노 제로홀는 1993년도에 나카노 공회당으로 오픈됐으며 대쪾소강당, 학습실을 갖추고 있다. 나카노구의 문화 발신지로써 성장할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 명칭은 공모에 의한 것이다. 제로라는 뜻은 무한대를 의미하며, 제로로 시작해서 무한대로 퍼져나갈 것을 이미지한 것이라고 한다. 주된 공연물은 오케스트라, 오페라, 발레, 합창, 노우(일본식 판소리), 댄스 등이며 가수 김연정 씨도 이 무대에 섰다고 한다. 일본. 그래도 이국땅이라고 정취에 취해 이병옥 교수, 오정환 씨와 호프 한잔하면서 내일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1300석의 객석이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드디어 날이 밝고 나는 한국에서 가져간 카메라와 필름을 준비하고 극장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포스터도 붙이고 이것 저것 손님 맞이에 분주하게 움직이었다. 기자도 좀 도와준다고 보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니 눈에 띠는 부문이 있었다. 공연일시에 개장 5시 30분 공연 6시로 되어 있다. ‘어 1300석 인데 극장 문을 5시 30분에 열며 어떻게 30분 만에 다 들어왔서 앉을까? 또 내 나름대로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기우였다. 좀 일찍 온 분들은 극장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나머지 분들은 시간에 맞춰 들어왔다. 짧은 시간에 질서 정연하게 만석이 됐다. 6시 정각이 되자 오프닝 무대 막이 올라가고 손정아 씨가 축하 소리를 하자. 이내 분위기가 고조되고 화려한 궁중패션쇼에 관객들은 하나같이 ‘도조’을 외치며 박수를 친다. 이어 이병옥 교수의 공연 해설이 있고 임이조의 승무, 최창덕의 개천무, 김옥성의 살풀이춤, 최윤희의 도살풀이 춤, 이현자, 기다하라 가츠코의 태평무, 백경우 장검무, 최진숙의 판소리, 김옥성의 교방굿거리 춤과 삼고무, 부채춤, 진도북춤, 장고춤 등이 2시간 내내 어우리며 환호속에 관객과 하나되는 신명을 보여줬다. 공연이 끝나고 재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유진식 원장은 “이러한 명 공연을 도코 나카노홀에서 열려 많은 일본인들과 재일교포들이 한국문화의 진수를 맛보게 됨을 가슴뿌듯하게 생각한다.” 는 축하 인사 말을 건넸다. 짧 았던 일정이었지만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같이 동행 했던 분들과의 아름다운 기억과 웅슝한 대접을 해준 김옥성 씨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나카노 제로홀에서의 김옥성 씨의 공연 성공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일본에서 한국전통문화 홍보대사로서 또한 지킴이로서 그 역활에 다시한번 찬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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